*** 책소개
역사문제연구소에서는 한국사라는 긴 역사의 흐름 속에서 오늘의 상황을 차분하게 접근하여 국민 모두가 개혁 문제를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데 일조하려 한다. 비록 개혁적인 인물들이 활동했던 시기마다 역사적 조건과 사황이 달랐기 때문에 당면과제는 다르다 하더라도 우리는 개혁의 중심에 섰던 사람들이 이해관계의 엉켜진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갔는지 고찰하고 여기서 하나의 교훈을 얻고자 하였다. 한국사에서의 개혁가 다섯 인물- 신돈, 조광조, 정조, 대원군, 고종-을 탐구한 성과가 이 책이다.

*** 목차

공민왕이 신돈을 앞장 세운 까닭은 (홍영의)
조광조-실패했지만 성공한 개혁 (고영진)
진보적 개혁을 꿈꾸면서 보수적 개혁을 추진한 정조 (박광용)
시대를 잘못 만난 대원군, 그의 허상과 실상 (김정기)
고종과 대한제국의 개혁-생존을 위한 안간힘 (이윤상)
총질의 : 역사의 진보와 성공한 개혁